중부발전, 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사업’ 협약

시간 입력 2020-04-29 17:07:34 시간 수정 2020-04-29 17: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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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형 한국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왼쪽)과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오른쪽)이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중부발전>
김신형 한국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왼쪽)과 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오른쪽)이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29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과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 시니어 일자리 창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일자리 창출사업’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발전소 주변지역에 특산물을 활용한 창업 지원으로 노인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중부발전이 사업을 기획하고 노인인력개발원과 공동 협력해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4억 원 규모로 사업을 시행한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현재까지 48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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