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음식물 쓰레기 활용 친환경 재생에너지 개발 추진

시간 입력 2020-03-19 10:35:15 시간 수정 2020-03-19 10: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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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중부발전>
<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19일 김포시 시설관리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석탄대체 친환경 재생에너지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협약을 통해 사회적 현안이었던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친환경 고품위 청정연료 개발을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가스화 발전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음식물 쓰레기 가축사료화 시설 개선 △사용이 금지돼 적체돼있는 사료 활용 고품질 바이오차(Bio-Char) 고형연료 생산 △이를 이용한 바이오가스 발전 및 그린 수소생산 기술 개발 등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건설연의 탈염기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 사항인 음식물 쓰레기 문제 해결과 청정에너지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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