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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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크라 전쟁에 국내은행 현지법인도 ‘타격’
지난 2월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금융계에까지 직‧간접적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러시아에 진출한 국내 은행들의 1분기 수익이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일부는 인근 지...
K-은행, 세계인을 고객으로…‘디지털 전환’ 전략 가속
시중은행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추진, 현지 교민과 기업을 넘어 리테일 시장까지 겨냥하며 소기의 성과를 내고 있다. 그간 국내 시중은행의 해외법인들은 현지에...
주담대 만기 40년에 고정금리까지, 소비자 유불리는?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처분하고 다른 집을 매수할 생각인데 주택담보대출 만기 40년 상품을 선택하는 게 이득일까요?”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는데 주담대 변동금리형과 고정금리형 중 어느 상품이 유리한지 궁...
[그레이트 컴퍼니] 금융사 경영평가 최우수 ‘하나은행’…우리은행·신한카드 2~3위
하나은행이 개별자산 2조 이상 상장 금융사 중 건실경영과 양성평등, 글로벌경쟁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경영평가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이어 우리은행과 신한카드가 각각 고속성장과 양성평등 부문에서 탁월...
은행 점포수 감축 가속…‘리테일 강자’ 국민銀도 900곳 이하로 떨어져
시중은행의 점포수 축소 추세가 올 상반기에도 계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테일(개인·소매금융) 강자’로 손꼽히는 KB국민은행의 감축 추이가 두드러진다. 23일 4대 시중은행(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의 1...
중·저신용 대출 비중 줄이는 저축은행…궁지로 내몰린 청년들
중·저신용자에게 대출을 내주는 저축은행이 갈수록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저축은행 대출을 이용한 비중이 신용거래이력이 적은 20~30대에서 높게 나타난 점을 감안하면 MZ세대의 타격이 클 것으로 ...
푸본 합류로 IPO 부담 던 현대카드, 사업 확장에 탄력 붙나
현대카드가 기업공개(IPO) 부담을 덜었다. 재무적 투자자(FI)였던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어피너티PE) 대신 푸본금융그룹이 주요 주주로 등극했기 때문이다. 오랜 기간 협력 관계를 이어온 푸본그룹이 경영 일선...
저축은행, 쪼그라든 중·저신용자 비중…‘CSS’ 고도화로 활로 찾나
저축은행들이 중·저신용 대출 취급이 줄어든 모습이다. 그사이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신용평가모형(CSS) 고도화를 바탕으로 연체리스크를 줄이며 중금리 대출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서민금융의 전통 강자로 ...
지역민 성원으로 위기 극복한 BNK부산은행,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1967년 정부의 1도 1은행 설치 정책에 따라 국내 지방은행 중 DGB대구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설립됐다. 1980년 대주주 동명그룹이 해체되면서 롯데그룹이 지분을 인수했다. 1986년...
‘혁신 경영’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역대급 실적으로 ‘뉴33 플랜’ 드라이브
메리츠화재가 올해 1분기 실적에서 개별기준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고속 성장의 배경에는 김용범 부회장의 ‘혁신 경영’이 자리한다. 김 부회장은 2015년 취임 이후 ‘아메바 경영’...
SC제일은행, 타은행과 달랐던 급여체계로 ‘판관비’ 다이어트에 성공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이 지난해 특별퇴직 단행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휘되는 모습이다. 타 은행이 명예퇴직 시행에도 인건비 비중이 증가한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 20일 SC제일은행이 ...
IBK기업은행, 해외사업 순항…윤종원 행장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탄력
IBK기업은행의 해외 법인 실적 상승세가 가파르다. 중국과 인도네시아 법인 실적이 두 배 가까이 껑충 뛰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미얀마 법인도 적자폭을 크게 줄이고 있어 흑자 전환에 청신호가 켜졌다....
금융권 혁신 스타트업 껴안기…디지털 생태계 내 생존경쟁 일환
빅테크와 경쟁 구도로 내몰린 국내 금융지주들이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KB·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는 2015년부터 자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유니콘 기업...
시중은행, 단축영업 정상화 대신 특화점포로 대체하나
은행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1시간 단축했던 영업시간을 정상화하는 대신, 특화 점포나 서비스로 고객 불편을 잠재우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정규 영업시간 ...
정은보 금감원장 “금융 불확실성 확대에 철저한 리스크 관리 필요”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18일 전 세계 경제와 금융환경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대외 변수에 대비해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원장은 이날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감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