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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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美 진출 앞두고 ‘군살 빼기’ 본격화 …현대IFC 매각 검토
현대제철이 미국 진출을 앞두고 군살 빼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제철소 건설을 위해 대규모 투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만큼 자회사 매각을 검토하는 등 다각도로 사업구조 개편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17일...
현대제철 노사, 안전실천 결의 활동 전개
현대제철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작업장 구축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현대제철은 16일 충남 당진시 소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노사 안전실천 결의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노사가 함께 안전사고...
HD현대, 세계 최대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진수
세계 최대 액화이산화탄소(LCO₂) 운반선이 울산 앞바다에 성공적으로 진수됐다. HD현대 조선 계열사인 HD현대미포는 최근 울산 본사에서 2만2000㎥급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에 대한 진수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
현대제철, 원자력용 강재로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현대제철이 국제적으로 공인된 원자력소재 품질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원자력용 강재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제철은 16일 국내 철강사 최초로 미국기계기술자협회 ASME로부터 원자력소재 공급사 품질시스템 ...
IMO 탄소세 예고…K-조선, 친환경 선박으로 수혜 누릴까
국제해사기구(IMO)가 오는 2027년부터 선박에서 나오는 온실가스에 탄소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친환경 선박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조선업계가 수혜를 누릴 것이...
현대제철 노사, 임단협 7개월 만에 마무리
현대제철 노사가 7개월 만에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을 마무리 지었다. 15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조 5개 지회(인천·당진·순천·포항·하이스코)는 지난 10∼14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해 노사 잠정 합...
동국제강그룹,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후원… 럭스틸 가치 전한다
동국제강그룹은 지난 14일 서울시청 내 영상회의실에서 서울시와 ‘제 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2025년 제 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성공적 추진을 위한 후원 및 협찬 ...
동국제강그룹, 제 2회 ‘준법의 날’ 캠페인 성료
동국제강그룹 3사인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은 ‘제 2회 동국제강그룹 준법의 날’를 시행하고, 4월 1주차부터 2주차까지 임직원 준법의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동국제강그룹은 2023년 6...
포스코, 현대제철과 관세 장벽 맞설까…“美 제철소 투자 검토”
포스코가 현대제철의 미국 전기로 제철소 건립에 지분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장벽을 뛰어넘기 위한 대응 방안 중 하나로, 이번 투자가 현실화하면 국내 1·2위 철...
현대제철, 산학연과 H CORE 제품 공동개발…“건설 벨류체인 강화”
현대제철은 지난 11일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H CORE SOLUTION Partner Kick Off 2025’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제철이 국내 건설 분야 산·학·연과 건설 공법 및 신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동국씨엠, 호주 사무소 개소…대양주 거점 확보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은 10일(현지시간 기준) ‘동국씨엠 호주 사무소 개소식(DONGKUK CM Australia Office Opening Ceremony)’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미국·일본·멕시코·인도·태국·베트남·독일에 이은 8...
동국제강, 신사업 출발 기념식…“고부가 제품으로 신수요 발굴”
동국제강그룹 동국제강은 포항공장에서 ‘신사업 출발 기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동국제강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보강근(GFRP) 브랜드 ‘디케이 그린바’(DK Green Bar) 제품 초도출하와 ‘대형 용접형강(Bui...
현대제철 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13일까지 조합원 찬반 투표
현대제철 노사가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다. 10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이날 오전 임금 10만1000원 인상, 기본급 450%, 성과금 1050만원을 지급 등에 잠정 합의했다. 노조는 이날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탄소저감 위해 글로벌 협업 확대해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지난 7일부터 사흘간 호주를 찾아 철강사업 경쟁력과 에너지 밸류체인 강화를 위한 글로벌 경영 행보에 나섰다. 10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장 회장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
현대제철,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성 챔피언’ 선정
현대제철은 지난 8일(현지 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세계철강협회 정기총회에서 ‘2025 지속가능성 챔피언(2025 Sustainability Champion)’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세계철강협회는 2018년부터 매년 160여...
현대제철, 총파업은 피했는데…임단협 극적 타결 가능할까
노사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현대제철이 다시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노조의 잦은 파업으로 올해 1분기 적자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노사가 극적 타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 현대제철에 ...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서울모빌리티쇼 방문…육상 비전 점검
HD현대는 정기선 수석부회장이 8일 ‘2025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을 찾아 스마트 굴착기 신제품을 선보인 HD현대 부스를 비롯해 주요 전시관을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독자 개발된 신기술이 탑재된 굴착기를 직접...
한화오션, 차세대 드릴십 명명식…심해 시추사업 본격 진출
한화오션은 차세대 드릴십 명명식을 개최하고, 심해 시추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는 필립 레비 한화오션 해양사업부장 사장, 헤나따 바루찌 페트로브라스 엔지니어링·기술·혁신...
삼성重, 원유운반선 4척 수주…4778억원 규모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4척을 4778억원에 수주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 선박은 2028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총 22억달러를...
HD현대, 美 최대 방산 조선사와 ‘함정 동맹’ 체결
HD현대가 미국 최대 방산 조선사인 헌팅턴 잉걸스(Huntington Ingalls Industries)와 조선 사업 협력에 나서며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 헌팅턴 잉걸스와 ‘선박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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