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4차 산업기술 활용 선박안전관리 통합관리체계 개발

시간 입력 2019-12-27 15:22:37 시간 수정 2019-12-27 15: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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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한양대-전자부품연구원과 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27일 한전KDN–한양대학교–전자부품연구원과 ‘해상선박안전 통합관리 체계개발’을 위한 산학연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부발전 발전소 인근 해상의 선박안전관리체계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AICBMS)을 융합한 '선박안전관리 통합관리체계'를 개발하기 위해 체결됐다. 효율적인 선박안전관리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선박의 입출항 정보를 모바일웹 등을 통해 인근 주민과 유관기관에 제공하는 대국민 서비스를 구축할 방침이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선박안전관리·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지식·기술·정보공유 △선박안전관리분야 상호 기술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성공적인 에너지 하베스팅 및 사물인터넷(IoT) 기술실증을 위한 상호협력 △선박안전관리분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제반사항 상호협력 등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AICBMS)이 접목된 선박안전관리기술이 발전소 인근 해상의 선박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도울뿐만 아니라 발전소의 안정적인 연료공급 체계 확립으로 발전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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