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5060 신중년 사회적경제 경영자문단 출범

시간 입력 2019-08-22 16:40:12 시간 수정 2019-08-22 16: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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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중부발전>
<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현장경험과 실무역량을 갖춘 50∼60세 민간기업 퇴직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처한 다양한 경영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을 돕기 위해 22일 ‘5060 신중년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경영자문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고용노동부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서울·경기권역 위주의 퇴직 시니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중부발전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서울, 충남, 인천, 제주)으로 확대해 민간기업 퇴직자에게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자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취업까지 연결해 5060세대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경험과 역량 있는 인력구직의 문제를 해소해 줌으로써 성장 디딤돌 역할에 중추적인 역할을 완수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사람과 세상·희망 나눔세상)과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경제기업 간 유기적 연계 강화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자생적 성장과 역할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지역사회 일자리 문제와 사회적경제를 통한 세대별 삶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육성해 지속가능한 국가균형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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