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2019년 정보공개종합평가서 ‘최우수’ 등급 달성

시간 입력 2019-09-03 17:15:21 시간 수정 2019-09-03 17: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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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평가 분야는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정보공개 운영 전반이다.

총 57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선 111개 기관이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 중 공기업은 중부발전을 포함해 7곳이다.

중부발전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혁신적인 열린 정부 구현’이라는 목표에 발맞춰 사업관련 정보 등 업무추진과정에서 임원진 결재문서를 80%이상 공개했다.

유사업무를 수행하는 발전 5사가 공동으로 비공개정보세부기준을 정비하는 등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국민 알권리를 신장에 힘썼다.

중부발전은 정보공개 공개분류 등 대국민서비스를 위한 업무처리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한 정보공개관리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정보공개제도는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윤리경영 실천과 기관의 경영투명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국민이 공기업의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시발점”이라며 “양질의 정보를 선제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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