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태풍·전력피크 대비 발전단지 현장점검 진행

시간 입력 2019-08-06 14:28:53 시간 수정 2019-08-06 14: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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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이 보령화력 3호기 성능개선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이 보령화력 3호기 성능개선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제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올해 처음 한반도를 관통할 예정인 가운데 6일 국내 최대발전단지인 보령발전본부 및 신보령발전본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노사가 협력업체와 함께 태풍, 폭염, 전력수요 급증 등에 대비해 발전설비 운영관리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점검에서는 지하전력구 등 침수예상지 점검, 강풍에 대비한 부착물 점검,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장 임시동력 계통을 집중 점검해 태풍·호우로 인한 안전사고와 설비고장 예방에 총력을 다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발전소 현장점검에서 지난해 1년간 무고장운전을 달성한 보령관내 14기의 발전기에 대한 포상을 시행해 직원 및 협력업체의 노고를 치하했다.

중부발전 경영진은 오는 8일 세계 최대 지하발전소인 서울건설본부와 제주지역 전력공급 기여도가 가장 큰 제주발전본부 현장점검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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