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산학연 연계 4차산업 융복합 시너지 창출 앞장

시간 입력 2019-09-23 18:01:00 시간 수정 2019-09-23 1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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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서부발전>
<사진=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대전 서부발전연구소에서 ‘2019년도 발전설비 핵심기술 공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서부발전 임직원을 포함한 발전 5사와, 한국전력, 한국지역난방공사, 발전설비 정비업체 등 에너지 관련 기업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산업연구원 초청 강연 △서부발전연구소 연구과제 소개 △발전설비 국산화 실증사례 발표 △국내·외 기술지원·고장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강연이 진행되는 중에는 실시간 질의응답용 앱(Slido)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참석기업들은 상호 신뢰관계에 기초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4차산업 기술과 환경규제 문제 등 시대적 도전에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연구소의 관계자는 “에너지 관련기업 간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기술동향과 운영환경 정보 등을 공유하고 설비 안정운영에 필요한 연구과제와 기술지원 수행 범위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기술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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