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사회복지협의회와 업무협약…사회공헌 사업 발굴·추진

시간 입력 2019-09-09 18:02:58 시간 수정 2019-09-09 1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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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왼쪽)이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서부발전>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왼쪽)이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9일 서울 마포구 한국사회복지회관 6층 소회의실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일자리창출, 상생, 지역발전 등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미래세대 육성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발굴·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부발전은 사회적 문제 해결, 사회적 가치 창출에 관한 사회공헌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하고 사회복지협의회는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기로 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는 ‘대한민국 사회혁신 체인지메이커’를 추진한다.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는 활동가(개인)를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서 사회적 가치 모델 발굴 선도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서부발전은 기대하고 있다.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대표적인 사회복지단체인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체계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보다 다양하고 차별화 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해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상목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이때 서부발전이 선도적으로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사회공헌 사업에 나서 주신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상호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더 많은 프로그램이 개발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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