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농어촌마을 경쟁력 강화 위한 마을재생 시범사업 추진

시간 입력 2019-09-19 18:15:49 시간 수정 2019-09-19 18: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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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서부발전>
<사진=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19일 태안군 이원면 내2리 다목적회관 회의실에서 한양여자대학교,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만대마을과 ‘농어촌마을 경쟁력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농어촌마을에 변화를 일으키는 바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상현 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 이호성 한양여대 산학협력처장, 김만석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양은숙 만대마을 이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내용 소개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마을안전 및 경관 개선 △농어촌자원을 활용한 지역소득모델 발굴 △마을 전통행사 공동참여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상현 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은 “마을 전통문화 복원에 직원들이 참여해 마을공동체 회복 등 지속가능한 농어촌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만대마을 한 주민은 “살기 좋고, 사람들이 찾아오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난 몇 년 동안 마을주민 모두가 노력 중에 있었다”며 “서부발전, 한양여대,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도와준다니 너무 든든하다”고 언급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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