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위해 랜선 취업박람회 개최

시간 입력 2020-10-21 15:51:11 시간 수정 2020-10-23 06: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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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중부발전>
<사진=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21일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역 내 취업난을 해소하고 취업취약계층의 구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0 랜선 잡(JOB) 공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양 기관이 지난 5월 체결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중부발전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 내 온라인 교육과 화상 면접을 위한 미디어실을 구축해 비대면 방식의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도록 지원한 바 있다.

중부발전은 행사 당일 줌(ZOOM) 활용 취업 특강, 온라인 모의면접과 VR 면접 훈련 등 다양한 취업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접채용관을 통해 30개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매칭을 진행했다. 또한 여성들의 창업 아이템 발굴과 체험을 위한 프리마켓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이외에도 중부발전은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의 여성전문 창업공간 ‘다이룸+’ 북라운지에 취·창업 관련 신간 도서 200권을 지원, 경력단절여성들의 자기개발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기업들이 언택트 채용을 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취업취약계층이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비대면 면접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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