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평택 석유비축기지 무재해 목표 16배수 달성

시간 입력 2020-04-27 17:31:34 시간 수정 2020-04-27 17: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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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맨 앞 왼쪽)이 평택기지 비축유 입출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석유공사>
양수영 한국석유공사 사장(맨 앞 왼쪽)이 평택기지 비축유 입출하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평택 석유비축기지가 무재해 목표 16배수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평택 석유비축기지는 1996년 10월 15일 무재해운동을 개시한 이래 이달 6일까지 총 8575일 간 단 한 건의 산업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무재해 목표 16배수 달성인증 최종 승인을 받았다.

석유공사 평택 석유비축기지는 LPG 440만 배럴, 제품유 180만 배럴을 비축할 수 있는 지하공동 및 지상탱크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은 “평택 석유비축기지의 무재해 16배수 달성은 안전점검의 날을 통한 위험요소 사전발굴, 재난위기대응훈련 및 위험성평가 수시 실시 등 노사간 한마음으로 안전 중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평택 석유비축기지의 무재해 16배수 달성은 산업현장에서 좀처럼 달성하기 힘든 의미 있는 성과”라며 “전 사업장에서 무재해 운동을 지속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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