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코로나19 업무 수행 선별진료소에 도시락 지원

시간 입력 2020-03-16 16:44:35 시간 수정 2020-03-16 16: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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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석유공사>
<사진=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는 보건소 근무자를 위해 도시락 총 900개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울산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및 방재업무 의료진들을 위해 석유공사 임직원이 직접 음식을 조리해 만든 점심도시락을 16일부터 하루 90개씩 10일 간 전달하기로 했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은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일선에서 싸우고 있는 모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분들이야말로 진정한 영웅”이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 국민이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공사 역시 다양한 지원활동에 적극 참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오는 24일에도 부산·울산지역에 부족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단체헌혈에 참여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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