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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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 지난해 주담대출 1500억원
구광모 LG 회장의 주식담보대출액이 1년새 380억원에서 1880억원으로 39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총수가 있는 대기업 집단 66곳 중 총수일가의 ...
정부, 헛돈만 썼다…수소연료전지 발전 10곳 중 7곳 ‘가동 중단’
최근 3년 간 전국에 새로 설치된 수소연료전지 발전 설비 10곳 중 7곳의 가동이 중단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실이 입수한 한국에너지공단의 ‘2022년도 신재생에너지 의무사후관리 결과 보...
韓 경제 성장률 1.5% 그칠 듯…한경연 “본격적 불황 국면 직면”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출 부진,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내수 위축 등 악재가 겹치면서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1.5%에 머무를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
[30대그룹 지배구조 진단] ① ‘삼성생명법’ 추진, 이재용의 삼성 지배구조 ‘위기’
정치권에서 이른바 ‘삼성생명법’으로 불리는 보험업법 개정안이 추진되면서, 삼성의 지배구조에 큰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삼성생명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을 매각하도록 하는 삼성생명법이 국회를 통과하게 ...
직무급제 혁신 드라이브, 공공 넘어 민간도 퍼지나
정부가 공공기관 100개의 보수체계를 직무급제로 전환하는 등 직무급제 도입에 드라이브를 걸면서, 공공 영역을 넘어 민간 영역에서도 직무급제가 도입될 가능성이 커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1일 공...
‘반도체 한파’ 직격탄, 수출점검회의 긴급소집…“상반기 수출부진, 하반기부터 점차 개선”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무역·수출 관련 주요 기관들과 수출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수출감소, 무역적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
1월 수출 16.6%↓…무역적자 127억달러
지난 1월 국내 무역수지가 전년 동월 대비 16.6% 감소해 무역적자 규모가 127억달러에 달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1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수출은 총 462억7000만달러, ...
IMF, 韓 경제성장률 0.3%p 낮췄다“…2.0%→1.7%로 하향
국제통화기금(IMF)이 세계경제전망 발표에서 대한민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1.7%로 이전대비 0.3%p 하향시키는 등, 세 차례 연속 하향 조정을 했다. 31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이날 오전 세계경제전망(Wor...
신한울 3·4호기 환경·재해 평가 진행…연내 부지 정지공사 착수
산업통상자원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신한울 3·4호기의 건설재개에 대해 환경·재해 영향평가 등 법령상 주요 인허가 절차를 거치며 진행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신한울 3·4호기는 지난...
지난해 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12월 산업활동은 부진
지난해 생산과 소비, 투자 등 전산업 생산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해 12월 산업활동은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 동향’ 및 평가 ...
휘청이는 건보 재정, 국고지원법 처리 지지부진…“건보료 폭탄, 또 국민들이 떠안나”
저출산·고령화로 국민건강보험의 재정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건보 재정 일부를 국고로 지원하는 건강보험법 개정안(이하 국고지원법) 처리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건강보험법 제108조에 따라 해당 연도 ...
“세계 경제 복합위기 직면…다각적 통상협정으로 상호협력해야”
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오후 제31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열고 글로벌 경제 위기 속 주요 통상정책 과제를 논의한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이번 통상추진위원회 회...
‘자유무역지역’ 지난해 수출 147억불 34.4%↑
지난해 자유무역지역(FTZ) 수출이 전년 대비 34.4% 증가한 147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30일 발표했다. 30일 산업부가 공개한 ‘2022년도 자유무역지역 수출 동향(잠정)’ 자료에 따르면, FTZ 수출액...
반도체 수급난에도 車 생산·수출 모두 급증…친환경차 역대 최대
지난해 국내 자동차산업이 전년대비 생산과 수출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내수는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연간 및 12월 자동차산업 동향(잠정)’ 자료에 ...
ESS 지원 본격화…“2036년까지 45조 필요”
정부가 에너지스토리지(ESS) 산업 육성을 위한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지원사업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서울 강남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전력정책관 주재 하에 에너지기술평가원...
공공기관 지정 더 깐깐해졌다…‘지정유보’ 낙인 금감원, 올해는 포함되나
정부가 공공기관 지정 작업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금융감독원의 지정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공공기관 관리 및 지정·해제를 담당하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는...
산업부, 지역난방 사업자에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당부
산업통상자원부가 27일 지역난방 사업자를 대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에 협조를 요청하고 취약계층에 실효성 있는 난방비 부담 경감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집단에너지협...
국민연금 2055년에 고갈, 2년 더 당겨졌다…“보험료율 2년후에 두배 이상 높여야”
국민연금 재정추계전문위원회의가 재정추계를 통해 국민연금기금의 기금 소진 시점이 기존 2057년에서 2055년으로 2년 더 앞당겨졌다고 27일 발표했다. 국민연금 재정추계전문위원회는 이날 이러한 내용의 국민...
방폐장 특별 3법 논의 다시 물꼬…2월 임시국회 처리 임박
국회가 발의 3개월 만에 고준위 방사능 폐기물 처리장 건설의 법적 근거가 될 특별법 3건(이하 특별3법)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다. 고준위 방폐물 저장의 포화 시점이 가까워지는 상황에서 특별3법에 대한 국회의...
“새 먹거리 창출 실패, 10대 품목 의존…‘잃어버린 20년’”
산업통상자원부가 2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산업대전환 포럼 좌장회의’를 열고 민간 경제단체와 정부, 산·학·연 관계자들과 산업대전환 전략을 구상했다. 산업부는 이창양 산업부 장관을 필두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