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당진화력 저탄장 자연발화 예방 ‘총력’

시간 입력 2019-03-26 16:34:48 시간 수정 2019-03-26 16: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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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철 한국동서발전 기술본부장(가운데)이 당진화력 자연발화 TF 개선과제 진행상황 점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동서발전>
권오철 한국동서발전 기술본부장(가운데)이 당진화력 자연발화 TF 개선과제 진행상황 점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26일 당진화력본부에서 권오철 동서발전 기술본부장 주관으로 자연발화 예방 및 지역주민 보호를 위한 ‘당진화력 자연발화 태스크포스(TF) 개선과제 진행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10월 당진화력에서 발생한 저탄장 자연발화의 재발방지를 위해 TF를 구성했다. 저열량탄 도입량 ․ 재고량 축소, 저탄장 유해가스 모니터링 등 14대 개선과제를 선정했다.

현재까지 6개 개선과제를 완료했으며 중장기 설비보강 2개 과제를 제외한 6개 개선과제는 오는 9월까지 개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역주민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자연발화가 발생하기 쉬운 저열량탄의 구매를 30% 이상 줄이고 재고량을 20일분에서 15일분으로 축소했다. 옥내저탄장에 자연발화 감시카메라 및 가스 감지기, 온도 센서를 설치하여 모니터링하고 옥외저탄장은 드론과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하여 자연발화를 사전에 상시 감시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향후 발전소 인근 마을에 냄새 유발 성분을 감지할 수 있는 자연발화 냄새감지기를 설치해 자연발화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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