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강원 고성산불 피해 주민에 의류·신발 지원

시간 입력 2019-04-09 17:18:51 시간 수정 2019-04-09 17: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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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인 고성군 335가구 이재민 지원과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중부발전은 이재민들에게 기본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류와 신발을 전달(3000만 원)하고 피해복구 성금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사고 피해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산불피해 농가에게 농사용 종자지원, 중부발전 사회봉사단 투입, 속초시장 등 전통시장 방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화재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아픔과 고통에 공감한다”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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