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5개 한전 발전자회사 중 R&D 투자 1위

시간 입력 2019-05-04 07:00:01 시간 수정 2019-05-05 07: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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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지난해 한국전력의 5개 발전자회사 중 가장 많은 연구개발(R&D) 투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 및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기업의 R&D 투자금액을 조사한 결과, 동서발전의 지난해 R&D 투자 금액은 총 302억9400만 원으로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한전 5개 발전자회사 중 가장 많았다.

지난해 4조9728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동서발전은 이 중 0.61%를 R&D에 투자했다. 발전자회사 평균 0.3%의 2배에 달한다.

동서발전은 인더스트리 4.0 발전소 시범운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력 중소기업에 빅데이터를 제공해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연구과제 발굴을 적극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R&D 비용 400억 원을 매년 투자해 이를 지원할 방침이다.

R&D 투자금액 2위와 3위는 서부발전과 남동발전이 차지했다. 서부발전은 158억7900만 원, 남동발전은 126억 원을 각각 R&D에 투입했다. 매출 대비 비중은 각각 0.33%, 0.23%다.

4위에는 남부발전, 5위에는 중부발전이 이름을 올렸다. 각각 81억4600만 원, 80억9700만 원을 투자했다. 매출 대비 비중은 0.14%와 0.18%로 집계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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