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세계 3대 신용평가 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tandard & Poor’s, S&P)의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 평가에서 기존 ‘AA-’보다 1단계 오른 ‘AA’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 지원 가능성은 기존 ‘Extremely High’에서 ‘Almost Certain(최고 등급)’으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S&P는 정부 에너지 정책을 수행하는 가스공사의 공적 역할 확대와 정부의 특별 지원 가능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한국가스공사법 개정, 올해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통해 가스공사에 ‘수소에너지 제조·공급 및 공급망 건설·운영’이라는 핵심 역할을 부여했다. 이에 가스공사는 4월 ‘수소사업 추진 로드맵’을 발표하고 막대한 투자비가 소요되는 초기 수소 인프라 확충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S&P는 이러한 가스공사의 지위 강화와 보다 긴밀해진 정부와의 관계를 고려할 때 정부가 특별 지원을 시행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고 판단했다.
이번 결정으로 가스공사는 S&P, 무디스(Moody’s), 피치(Fitch) 등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우리 정부와 동일한 신용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S&P는 가스공사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대한 신용등급도 ‘AA-’에서 ‘AA’로 상향 조정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3월 우리나라 최초 마이너스 금리 외화채권, 지난 7월 국내 공기업 최초 10년물 ESG 외화채권을 각각 발행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향후 국제 금융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외화채권을 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그래픽] 에이피알 연매출 목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23/2026102310532410606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반도체 기업 강세…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6위로 3계단 상승](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0/02/202610021115543169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