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증기업종 최초 환경부 ‘통합환경허가’ 획득…미세먼지 저감 총력

시간 입력 2019-06-07 13:23:35 시간 수정 2019-06-07 13: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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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7일 세종지사가 증기업종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통합환경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말까지 전국 18개 지사, 27개 사업장 중 16개 지사 21개 사업장이 통합환경허가를 받게 된다.

통합환경허가는 환경오염시설과 관련된 6개 법률에 따른 10개의 인·허가를 하나로 통합·간소화하는 제도다. 기존 물, 대기 등 오염매체별 허가방식에서 업종별 특성과 사업장별 여건을 반영한 허가·관리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다.

증기 업종에 속하는 지역난방공사는 올해 말까지 21개 대상 사업장 모두가 통합환경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추진 중이다.

지역난방공사는 이번 허가 취득을 계기로 환경오염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가장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최적가용기법(Best Available Techniques, BAT)을 적용하는 등 사업장 환경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세부계획에는 액체연료 열병합발전시설의 액화천연가스(LNG) 전환(대구지사, 청주지사), 질소산화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연소조절에 의한 방지시설(저녹스버너) 교체(중앙지사 등)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통합환경허가를 거쳐 구체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강화대책에 부응하기 위해 2024년까지 7724억 원을 투자해 초미세먼지를 2018년 대비 37% 감축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 저감 이행을 위해 만전의 노력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영준 기자 / yjyoo@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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