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빅데이터]키움증권,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강화…온라인 강자

시간 입력 2017-10-13 06:59:07 시간 수정 2017-10-19 16: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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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이 온라인 강자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빅테이터 기반 서비스를 강화한다.

키움증권은 현재 프리미엄 서비스인 도너츠(DONUTZ)와 굿타이밍(Good Timing) 앞세워 빅데이터 기반 서비스 시장을 공략중이다.

도너츠는 포털사이트에 사용자들이 입력한 검색어와 뉴스, 동영상, 이미지 등의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 분석한 뒤 트랜드를 예측하고 주도주를 포착하는 종목 추천 서비스다.

수시로 업데이트하는 빅데이터를 통해 수집한 관심 트랜드 순위와 종목제공, 리스크, 수익성, 상승확률을 종합한 인공지능(AI) 종목진단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사용자는 단문 메시지 서비스(SMS)와 PUSH를 통해 추천종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 받는다.

키움증권이 이달 출시한 굿타이밍은 특정 수급 주체의 매매단가 분석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서비스다.

굿 타이밍은 주가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는 기관, 외국인 투자자 등의 메이저 수급 주체의 매매단가를 분석하여 매매단가보다 저평가된 종목을 추천하는 게 강점이다. 상승 추세인 종목 중 수급분석을 통해 포착한 오늘의 주도주를 비롯 대표적인 기술 분석 기법에 따라 포착된 종목을 제공한다.

포착된 종목 중 짧은 매매로 가져가는 종목으로 구성된 단기 포트폴리오와 펀더멘탈, 기술분석, 모멘텀 분석을 통한 중장기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사용자는 SMS와 PUSH를 통해 굿 타이밍에서 추천된 정보와 시황, 투자전략을 실시간으로 받는다.

구상회 키움증권 투자콘텐츠팀장은 “최근 빅데이터 기반 컨텐츠가 관심을 많이 받는다”며 “이를 주식시장에 접목한 서비스를 통해 투자자 단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키움증권은 도너츠와 굿타이밍에서 멈추지 않고 빅데이터 관련 사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별도의 프로젝트를 진행, 다가올 빅데이터 시장을 준비중이다. 별도 프로그램이나 구체 계획 등은 없지만 트레이딩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많이 조회하는 종목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부문의 역량도 꾸준히 강화하는 중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현재 키움증권은 다양한 빅데이터 관련 서비스를 철저히 준비해 다가올 미래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박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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