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창립 24주년 기념식 ‘우리 모두 우리’ 개최

시간 입력 2025-04-03 15:48:41 시간 수정 2025-04-03 15: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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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비용을 최소화해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

지난 2일 우리금융지주 창립 24주년 행사장에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밀알꿈씨 박재형 팀장, 박미정 원장,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 <사진=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그룹은 창립 24주년을 맞아 ‘우리 모두 우리’라는 슬로건 아래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담은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미화원, 청원경찰, 조리사, 어린이집 교사, 구두수선사 등 우리금융 본사에서 일하는 다양한 직군의 구성원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는 그 취지를 더 확대해 행사 비용을 최소화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집중했다.

올해는 특히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한 ‘장애인 연계고용제도’ 확산 행사와 함께, 그룹의 사회공헌 사업 수혜자들을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은행의 고객용 사은품을 납품하며 장애인 12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직업재활시설 ‘밀알꿈씨’가 참석했다.

우리금융은 ‘장애인 연계고용 기념 월(Wall) 제막식’을 열고 밀알꿈씨에 기념 현판을 전달했다. 기념 월에는 연계고용 계약 기업, 계약 규모, 장애인 채용 현황 등을 누적 기록해 임직원의 관심을 높이고, 인식 개선 캠페인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념식 절감 예산은 보육원 아동을 위한 ‘위비랑 돌잔치’에 사용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에게는 청약통장 100만원이 전달됐다. 또 시·청각 장애 아동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우리루키 프로젝트’ 수혜 학생들로 구성된 ‘우리금융×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의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며, 모두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는 금융그룹이 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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