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코트라, 혁신·벤처스타트업 해외 진출 돕는다

시간 입력 2025-01-08 16:05:23 시간 수정 2025-01-08 1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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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5에서 업무협약 체결…금융·비금융 공동 지원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통합한국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오른쪽)와 강경성 코트라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통합한국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오른쪽)와 강경성 코트라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7일(현지시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와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통합한국관에서 혁신·벤처스타트업 글로벌 진출과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벤처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 및 투자유치 지원 △글로벌 진출 유망기업 발굴 △혁신·벤처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 공동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는 “양 기관의 강점을 결합해 금융 및 비금융 사업을 공동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국내 혁신·벤처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애로를 해소하고 관련 정책효율을 보다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최근 CES 혁신상 수상 등을 통해 우리 혁신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그 역량과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을 포함한 여러 유관기관과 소통하고 협업하며 국내기업의 혁신을 수출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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