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지역 벤처기업 투자 지원 위해 100억 출자

시간 입력 2024-12-31 15:46:14 시간 수정 2024-12-31 15: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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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총액 650억원 규모…경남 전략·주력 산업 및 지역 기업에 투자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사진 왼쪽 두 번째)와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 세 번째) 등이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 결성식’에 참석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 지역 경제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경상남도 등과 함께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 결성식’을 개최하고, 지역 벤처 투자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결성식에는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과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강태영 NH농협은행 은행장 내정자, 신상한 한국벤처투자 부대표 및 창업기업 및 투자사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결성식 1부는 △기념사·환영사 △펀드 조성 경과보고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 소개 △펀드 결성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는 참여 기관에서 추천한 스타트업 6개사의 투자 유치를 위한 기업IR발표 시간이 마련됐다.

경남·KDB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BNK경남은행(100억원) △경상남도(50억원) △NH농협은행(20억원) △운용사(7억원) △모태펀드(150억원) △산업은행(320억원) 중심의 정책출자기관 자금이 모여 결성됐다. 이렇게 출자된 펀드는 경남지역 벤처기업에 투자 지원하는 목적으로 운용된다.

펀드 총액은 650억 규모이며, 참여 기관들은 7개 자펀드에 결성금액을 분산 출자할 예정이다. 투자 대상은 △우주·항공 △첨단 방위 △친환경·스마트조선 △차세대 원전 △수소 △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콘텐츠 등 경남 전략·주력 산업 및 경남 지역 기업이다.

예경탁 BNK경남은행 은행장은 “지역 벤처투자 인프라 확충을 통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상남도 등과 펀드 결성을 위해 협의를 진행해 왔다”면서 “지역 벤처기업들에 집중 투자하는 경남·KDB 지역혁신벤처펀드가 지역 산업 육성과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BNK경남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연결을 통한 성장 지원이라는 콘셉트로 지역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CHAIN-G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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