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신임 부행장에 김호대 전 신한은행 본부장 선임

시간 입력 2024-12-30 14:34:50 시간 수정 2024-12-31 11: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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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신임 부행장, 금융 본업 경쟁력 강화할 적임자”

김호대 제주은행 신임 부행장. <사진=제주은행>
김호대 제주은행 신임 부행장. <사진=제주은행>

제주은행은 지난 27일 제주시 농형동 소재의 본점 회의실에서 2024년 제9차 이사회를 열고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호대 전 신한은행 대기업강남본부장이 부행장으로 신규 선임됐다. 1967년생인 김호대 신임 부행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94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신한은행 판교테크노밸리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기관고객부 팀장, 서울시청금융센터장, 기관영업3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김호대 신임 부행장은 최근 불확실한 금융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성장 동력 확보 등 금융 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최적의 전문가로서 평가돼 선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신임 부행장의 임기는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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