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소다라은행, 포스코 인니법인에 공급망금융 등 2억 달러 지원

시간 입력 2024-12-18 10:18:49 시간 수정 2024-12-18 10: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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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재 대비 원가 경쟁력 강화와 재무 건전성 확보 기여

17일 우리소다라은행 본점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김응철 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오른쪽)과 정범수 크라카타우포스코 법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우리소다라은행이 지난 17일 포스코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크라카타우포스코와 손잡고 철강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응철 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과 정범수 크라카타우포스코 법인장 등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소다라은행 본점에서 진행됐다.

우리소다라은행은 협약에 따라 △운영자금 △공급망금융 △환리스크 헤지 △임직원 대출 등 종합적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특히 크라카타우포스코는 우리은행의 인도네시아 진출 후 단일 기업으로 가장 큰 규모인 미화 2억 달러를 지원받아 원가 경쟁력 및 재무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우리소다라은행이 현지 진출 포스코 계열사 및 협력사의 환리스크 관리, 원가 경쟁력 확보, 수출입 파트너사와의 빠른 자금 회전 등 금융니즈를 파악, 맞춤형 금융지원을 제안해 체결됐다.

김응철 우리소다라은행 법인장은 “금번 MOU를 계기로 현지 진출한 포스코 계열사와 협력사에도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단기 금융지원에 머물지 않고 크라카타우포스코와 우리소다라은행이 장기적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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