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 전달

시간 입력 2024-12-05 13:46:17 시간 수정 2024-12-05 13: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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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 예정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오른쪽)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4일 열린 '적십자회비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4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대한적십자 회비 2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사업, 국내 외 재해 발생 시 긴급구호 활동 등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꾸준한 사회공헌을 실천해 나가며 ESG 선도은행으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2018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협약을 맺고 △자원봉사활동 △기부문화 확산 △사랑의 헌혈 및 생명보호 운동 △NH긴급구호키트 제작을 통한 구호활동 등을 함께 실천해가고 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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