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파이어블록스와 디지털자산 분야 협업 업무협약

시간 입력 2024-11-14 11:03:21 시간 수정 2024-11-14 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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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스 리펀드 프로세스에 블록체인 접목 추진

이석용 농협은행장(왼쪽)과 에이미 장 파이어블록스 아태지역 총괄이 12일 싱가포르 소재 파이어블록스 아태 본사에서 디지털자산 분야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지난 12일 파이어블록스(Fireblocks)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사업모델 발굴 및 디지털자산 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뉴욕에 본사를 둔 파이어블록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의 이동, 보관, 발행을 가능하게 하는 안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BNP파리바, BNY멜론, ANZ 등 글로벌은행과도 협업 중이다.

우선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택스 리펀드(TAX REFUND) 프로세스에 블록체인을 접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디지털화폐의 가능성을 증명한다는 계획이다. 택스 리펀드는 지정된 면세판매장에서 조건에 맞는 물품 구입 후 출국할 경우, 부가가치세와 개별소비세의 세금을 환급해주는 제도다.

또 양사는 △디지털자산 관련 혁신 프로젝트 기회 공유 △해외 규제기관 및 금융회사들간 국제 협력 기회를 창출하는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농협은행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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