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호실적에 따라 직전 분기보다는 168% 가량 실적 개선
DGB금융그룹은 3분기 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이 2526억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4247억원) 대비 40.5% 감소한 금액이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1026억원으로 전년 동기(1150억원) 대비 10.8% 감소했다. 하지만 주요 계열사인 iM뱅크의 호실적에 따라 직전 분기(382억원)보다는 168.3% 가량 큰 폭 증가했다.
주력 계열사인 iM뱅크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425억원으로, 전년 동기(3479억원) 대비 1.6% 감소했다. 다만 3분기 개별 실적은 1324억원으로, 전년 동기(976억원) 대비 35.7% 가량 급증한 132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충당금전입액이 감소세로 전환된 영향이다.
3분기 호실적은 부실채권 감소에 따라 고정이하여신비율이 직전 분기 대비 0.11%포인트 개선되며 대손충당금적립비율이 21.1%포인트 증가하는 등 자산건전성이 회복된 결과다. 특히 대손비용이 직전 분기 대비 59.2% 가량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효율적인 자산관리 및 이익 증가로 보통주자본비율도 전 분기 대비 0.76%포인트 상승한 14.41%를 기록해 미래 손실 흡수력이 제고됐다. 뿐만 아니라 은행 성장 동력 확보 및 그룹의 배당 여력 제고에도 이바지했다는 설명이다.
비은행 계열사 순이익은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iM증권의 3분기 누적 순손실은 1160억원으로 적자 전환됐다. 3분기 개별 순익 역시 346억원 가량 적자를 봤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금번 발표한 밸류업 핵심지표(ROE, CET-1비율)를 중심으로 재무계획을 철저히 수립해 밸류업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주주친화정책과 책임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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