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 4억달러 규모

신한은행 본점 전경.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4일 미화 4억달러 규모의 포모사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 공모 발행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포모사본드는 대만 자본시장에서 외국기관이 대만달러가 아닌 다른 국가의 통화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포모사본드로 커버드본드가 발행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커버드본드 발행을 위해 대만 현지의 주요 투자기관들을 만나 커버드본드의 구조와 안정성을 설명했다. 이번 채권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은 친환경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그린 모기지’에 매칭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포모사 커버드본드 발행은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함과 동시에 조달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대만 자본시장에서 외화를 조달하게 될 한국계 발행사들에게 좋은 선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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