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 ‘후순위 대출’ 출시

시간 입력 2024-09-24 10:05:18 시간 수정 2024-09-24 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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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방문 없이 전 과정 비대면으로 진행

케이뱅크 사옥 전경.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는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상품 영역을 후순위 대출로 확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은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 고객에게 최대 10억원까지 운전자금을 제공한다. 은행 방문 없이도 대출신청부터 서류제출, 실행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케이뱅크 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기존 부동산담보대출을 받은 개인사업자 고객도 대출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개인사업자 고객도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은 지난달 출시 후 그동안 상품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선순위 대출만 가능했다. 즉 다른 금융기관의 대출이 없고 임대차 계약이 없는 담보물에 대해서만 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이번 후순위 대출 확대로 같은 담보물에 타 금융기관의 대출이 있거나 임대차 계약이 있더라도 사업을 위한 운전자금이 필요한 경우에는 케이뱅크에서 대출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는 대출금 용도가 사업의 운전자금인지 검증하기 위해 자체 AI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사업자등록증 내 업종정보를 로직화하고 매출 신고 데이터와 비교 분석해 고객이 신고한 업종과 매출정보가 일치하는지 검증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달 인터넷은행 최초로 상품을 출시한 후 이를 운영하며 후순위 대출을 위한 시스템을 구비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장님 고객들이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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