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코스피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시간 입력 2024-09-13 16:46:00 시간 수정 2024-09-13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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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가 최대 1만2000원…10월 상장 예정

케이뱅크가 13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는 13일 금융위원회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 2017년 4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범했다. 2021년 225억원, 2022년 836억원, 2023년 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올해는 상반기까지 85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다.

케이뱅크의 총 공모주식수는 8200만주다.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9500원에서 1만2000원, 최대 공모금액은 9840억원이다.

공모가 산정을 카카오뱅크와 일본의 인터넷은행 ‘SBI Sumishin Net Bank’, 미국 인터넷은행(The Bancorp Bank)을 자회사로 보유한 ‘Bancorp’를 공모가 산정을 위한 비교회사로 선정했다.

케이뱅크는 10월 10~16일 국내 및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21~22일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예정일은 10월 30일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이며, 인수단으로 신한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합류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공모자금을 자본적정성 확보, 소상공인(SME) 시장 진출 확대, 테크 리더십 강화, 혁신투자플랫폼 구축 등에 투자해 혁신금융과 상생금융 실천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며 “철저한 준비로 올바른 기업가치를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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