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광주은행, 금융권 최초 ‘함께대출’ 출시

시간 입력 2024-08-27 11:12:10 시간 수정 2024-08-27 1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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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소득자 대상 신용대출…최대 2억원 한도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대출’을 출시했다. <사진=토스뱅크>  

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금융권 최초로 ‘함께대출’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함께대출은 급여소득자가 대상인 신용대출 상품으로 한도는 최대 2억원, 금리는 최저 연 4.87%(27일 기준)이다.

앞서 함께대출은 공동대출이라는 이름으로 기획 및 준비 과정을 거쳤다. 지난 6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에 지정된 뒤 보다 직관적인 상품명으로 출시됐다.

함께대출과 관련된 전반적인 운영은 토스뱅크가 담당한다. 토스뱅크 앱을 통해 손쉽게 대출을 신청하는 것은 물론, 앱 내에서 원리금 수납, 각종 증명서 발급, 고객상담 등 일체의 대출관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토스뱅크가 보유한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자체 신용평가모형은 광주은행의 대출 취급 경험과 결합된다. 오랜 업력에 기반한 광주은행의 신용대출 사후 관리 노하우가 높은 기여도로 이어질 것으로 양측은 기대하고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함께대출은 금융권 최초로 시도되는 모델”이라며 “고객과 은행 모두 상생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당국의 높은 관심과 지원 속에 선보일 수 있었던 상품인 만큼, 보다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제1금융권 경험을 누리고 지역 중심 모객으로 한계를 겪고 있는 지방은행이 경쟁력을 갖춰나가는 등 은행권 전반에 새로운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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