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 SOHO사관학교 31기’ 개강

소상공인 대상 경영컨설팅 제공

23일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 SOHO사관학교 31기’ 개강식에서 최기원 신한은행 기업솔루션부 부장이 축사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31기’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한 SOHO사관학교는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에 따라 상생의 선순환을 추구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 ESG 프로그램이다. 음식업, 서비스업, 소매업 등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 경영 노하우 등 사업 성공을 돕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2017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약 900명이 수료했다.

이번 31기에서는 자영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8주간 브랜딩 및 홍보전략, 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 제도 등 사업체 운영과 관련한 교육을 진행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경영을 돕고자 양질의 컨설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진심을 담은 상생금융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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