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해외송금 350만건 돌파

시간 입력 2024-07-11 10:11:55 시간 수정 2024-07-11 10: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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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액 60억달러 돌파

카카오뱅크는 해외송금 서비스의 이용 건수가 누적 기준 350만건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카카오뱅크>

카카오뱅크는 해외송금 서비스의 이용 건수가 누적 기준 350만건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7월 출범과 동시에 서비스를 선보인 지 7년 만이다.

카카오뱅크 해외송금은 거래외국환은행 지정부터 수취인 정보 입력까지 송금과 관련한 모든 과정을 영업점 방문 없이 간편하게 실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누적 이용건수는 지난해 10월 말 300만건을 넘긴 이후 약 9개월 만에 350만건을 돌파했다. 출시된 지 7년이 지났음에도 올해 상반기에만 하루 평균 2000건 이상 이용된 것으로 분석됐다.

누적 송금액도 크게 늘었다. 지난 1일 기준 누적 송금액은 60억달러로 지난해 말과 비교해 11%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총 6억달러가 늘었다.

카카오뱅크는 해외송금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합리적인 송금 비용’과 ‘비대면 편의성’을 꼽았다. 해외송금 비용을 기존 해외송금 시장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추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365일 24시간(일부 점검 시간 제외) 해외송금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해외송금 고객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중복 선택 가능)에 따르면, 가장 많은 고객이 고른 보기는 ‘간편한 모바일 이용’ 항목으로 설문에 응답한 고객 중 약 60%가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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