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지점 저녁 7시까지 운영…기존 영업시간 3시간 연장

iM뱅크가 일상 속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영업시간연장 특화점포인 ‘Time+뱅크’ 점포를 운영한다. <사진=iM뱅크>
iM뱅크는 일상 속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영업시간연장 특화점포인 ‘Time+뱅크’ 점포를 운영하고, 시행 1호점으로 대구 동성로지점을 저녁 7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Time+뱅크는 기존 영업시간 마감시간인 오후 4시에 3시간을 연장해 저녁 7시까지 지점을 운영한다. 저녁 7시까지 운영되는 특화점포 1호점은 대구 중심에 위치한 동성로지점으로, 지난 6월21일부터 본격 연장 영업을 실시했다.
Time+뱅크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은행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이후 연장 시간인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는 금융상담업무를 중심으로 입·출금, 각종 제신고 등의 은행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시중은행 전환을 계기로 금융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키고자 하는 iM뱅크는 다양한 형태의 점포를 통해 전국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iM뱅크는 Time+뱅크를 비롯해 △찾아가는 이동점포 △편의점 제휴점포 △5일장 디지털점포 △시니어 특화점포 등 금융편의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 기존 점포와 다른 새로운 형태의 점포 도입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Time+뱅크가 침체된 도심 상권을 밝히는 작은 불빛이 되길 바란다”면서 “시중은행 전환과 함께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일상 속 iM뱅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도의 일환인 Time+뱅크가 고객 편의를 제고하고 나아가 도심 경제 활성화에 보다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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