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담대 금리 3.93%…6개월 연속 내림세

시간 입력 2024-05-31 12:00:30 시간 수정 2024-05-31 10:5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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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024년 4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발표

<자료=한국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지난해 11월 이후 반년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업대출 금리도 지난해 12월부터 지속 하락하고 있으며 지난 3월 4개월만에 반등했던 전체 가계대출 금리도 다시 하락으로 돌아섰다.

한국은행이 31일 발표한 ‘4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 4월 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53%로 전월 대비 0.05%포인트 하락했고, 대출금리는 연 4.77%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저축성수신금리 중 순수저축성예금은 0.04%포인트 하락, 시장형금융상품은 0.11%포인트 하락했다. 대출금리는 기업대출이 0.08%포인트 하락, 가계대출이 0.02%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 차는 1.24%포인트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축소됐다.

2024년 4월 말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62%로 전월 말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으며 총대출금리는 연 5.05%로 전월 말 대비 0.05%포인트 하락했다.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의 차는 2.43%포인트로 전월 대비 0.07%포인트 축소됐다.

4월 중 비은행금융기관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탁)금 기준) 및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세부적으로 상호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0.01%포인트 상승, 대출금리는 0.17%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신용협동조합은 예금금리가 0.11%포인트, 대출금리가 0.14%포인트씩 하락했고 상호금융은 각각 0.07%포인트, 0.07%포인트씩 하락했다. 새마을금고도 0.11%포인트, 0.50%포인트씩 하락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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