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1분기 당기순이익 733억원…전년 대비 13.6%↓

시간 입력 2024-05-16 18:01:37 시간 수정 2024-05-16 18: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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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총수익 2987억원…전년 동기보다 2.9% ↑

한국씨티은행 본점 전경. <사진=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1분기 73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총수익이 늘었으나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3.6% 줄었다.

1분기 총수익은 298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 늘었다.

이 가운데 이자수익은 2059억원으로 6.4% 줄었다. 순이자마진(NIM)이 2.93%로 0.33%포인트 개선됐지만 소비자금융 부문의 대출자산이 줄어든 영향이다.

비이자수익은 92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9% 증가했다. 수수료 수익 및 채권·외환·파생상품 관련 수익이 늘었다.

1분기 비용은 1714억원으로 10.6% 증가했다. 민생금융지원 등 일회성 영업외비용이 증가한 영향이다. 대손비용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미래경기전망을 반영한 충당금의 추가 적립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6.3% 증가한 324억원을 기록했다.

3월 말 기준 고객 대출 자산은 소비자금융 부문의 단계적 폐지 영향으로 전년 동기보다 38.4% 감소한 11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예수금은 27.9% 감소한 18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BIS 자기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32.74%, 31.67%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5.2%포인트, 5.22%포인트 상승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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