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1분기 순익 408억, 전년比 67.8% ↓

시간 입력 2024-05-16 16:50:24 시간 수정 2024-05-16 16: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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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이자이익 성장과 대손충당금 전입 감소 불구
홍콩 H지수 ELS 관련 일회성 비용 발생 탓

<사진=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1분기 당기순이익 40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1265억원 대비 67.8% 감소한 수준이다.

비이자이익의 성장, 철저한 비용 관리 및 대손충당금 전입액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홍콩 H지수 ELS 상품의 배상 추정액(1329억원)을 일회성 영업외비용으로 인식한 데 따른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75억원으로 전년 동기 1714억원보다 3.6% 늘었다.

이자이익의 경우 순이자마진(NIM)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자산 규모의 감소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

비이자이익은 소매금융에서 자산관리(WM) 부문의 판매수수료 등이 증가한 반면 기업금융에서 시장 변동성 완화로 외환파생상품 수요가 감소한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다.

비용의 경우 정기적 임금 인상으로 인건비가 증가했음에도 철저한 관리 및 절감 노력에 힘입어 전년 동기 2306억원보다 1.1% 감소했다.

대손충당금전입액은 전년 동기에 발생한 기업 대출 충당금 및 PF대출 관련 선제적인 추가 적립 충당금이 기저 효과로 나타남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87억원 감소한 1억원을 기록했다.

기타 충당금 전입액은 상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관련 충당금의 영향으로 149억원을 기록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유수정 기자 / crystal@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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