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생활물가 당분간 높은 수준…울퉁불퉁한 흐름으로 전개”

시간 입력 2024-03-06 10:00:19 시간 수정 2024-03-06 10: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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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경. <사진=한국은행>

한국은행은 이달 소비가물가 상승률에 대해 생활물가 중심으로 소비가물가 상승률이 높아졌지만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김웅 한은 부총재보는 이날 ‘물가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2월 물가상승률에 대해 “근원물가 상승률이 전월 수준에서 유지됐으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산물을 중심으로 지난달보다 높아졌다”고 말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보다 3.1% 상승했다. 지난달 2%대로 하락했다가 다시 오른 것이다.

김 부총재보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농산물 등 생활물가를 중심으로 높아졌다”며 “생활물가가 당분간 높은 수준을 이어갈 수 있는 점을 감안할 때 흐름이 울퉁불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유가가 급등하지 않는다면 낮은 내수 압력 등으로 추세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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