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2023년 연간 순이익 4조3680억원…전년 대비 6.4%↓

시간 입력 2024-02-08 13:30:48 시간 수정 2024-02-08 13: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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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전경.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은 8일 2023년 연간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6.4% 감소한 4조36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견조한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일회성 비용 및 전년도 증권 사옥 매각 이익(세후 3220억원) 효과 소멸 등 비경상 비용 요인으로 전년 대비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4분기 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53.9%가 감소한 5497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중 상생금융 지원 비용과 대체투자자산 평가손실,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거액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전분기 대비 순이익이 감소했다.

2023년 연간 이자이익은 그룹 연간 순이자마진(NIM)이 0.01%포인트 상승하고, 금리부자산이 2.6% 증가하며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수수료이익 개선 및 전년 급격한 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부문 손실 소멸 효과 등으로 전년 대비 51.0% 증가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실수요 중심의 기업대출 성장을 통해 이자 마진 축소에도 불구하고 이자이익을 방어했으며 유가증권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 비이자이익이 증가하는 등 견조한 이익 창출력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8일 신한금융그룹 이사회는 3월 개최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2023년 결산 주당 배당금을 최종 확정한다. 또 주주환원 일환으로 올 1분기 15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을 결정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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