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조45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기존 역대 최대 실적이었던 2022년(3조5706억원)보다 3.3% 감소한 수준이다.
그룹의 연간 핵심이익은 이자이익(8조9532억원)과 수수료이익(1조7961억원) 등 10조74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6% 증가했다. 그룹의 4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76%다.
수수료이익과 매매평가익(8631억원) 등을 포함한 그룹의 비이자이익은 1조9070억원으로 전년보다 65.3% 증가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운용리스, 퇴직연금 등 축적형 수수료가 개선됐고 금융시장 변동성을 활용한 유가증권 관련 매매평가익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말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9%, 연체율은 0.45%으로 전년 말보다 각각 0.15%포인트 증가했다. NPL커버리지비율은 162.4%이다.
하나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지난해 4분기 누적 3709억원의 충당금을 적립했다. 이를 포함한 충당금 등 전입액은 전년 말 대비 41.1% 증가한 총 1조7148억원이다. 선제적 충당금을 제외한 대손비용률은 0.30%다.
계열사별로는 주력 계열사인 하나은행의 지난해 순이익이 3조4766억원으로 1년 전보다 12.3% 증가했다. 은행의 4분기 NIM은 1.52%다.
비은행 계열사의 경우 하나캐피탈은 2166억원, 하나카드는 1710억원, 하나자산신탁은 809억원, 하나생명은 65억원의 순이익을 각각 시현했다. 하나증권은 투자 자산에 대한 보수적인 재평가와 선제적 충당금 반영으로 270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2023년 기말 현금배당을 주당 1600원으로 결의했다.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은 세 차례의 분기배당 1800원을 포함해 전년 대비 50원 증가한 총 3400원이다.
그룹의 연간 배당성향은 전년 대비 1.0%포인트 증가한 28.4%다. 지난해 초 실시한 15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고려하면 2023년 회계연도의 총 주주환원율은 32.7%이다.
하나금융은 주가의 적정 가치를 확보하고 주가의 저평가 해소 및 주주가치의 지속적인 증대를 위해 3000억원의 자사주를 연내 매입·소각하기로 결의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김기율 기자 / hkps099@ceoscore.co.kr]








![[그래픽] 최태원, 글로벌 AI 투자 직접 주도한다](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6/2026110610353600120_m.jpg)
























































































![[26-08호] 외국계기업 특수관계자 거래비용 분석](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09/22/2026092209074802558_m.png)





![[이달의 주식부호] 주식부호 10명 중 8명 보유주식 ↓…삼성일가 4인 주식 13조 ‘증발’](https://www.ceoscoredaily.com/photos/2026/11/03/2026110311113469809_m.jpg)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