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금융그룹, 유암코 부동산 PF 정상화 펀드 조성

시간 입력 2024-01-25 14:00:55 시간 수정 2024-01-25 14: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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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열린 ‘PF 정상화 펀드결성에 따른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이상돈 연합자산관리 대표이사, 최광진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함석호 IBK캐피탈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지난 24일 IBK금융그룹과 연합자산관리가 ‘PF 정상화 펀드 결성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총 1500억원의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부실 또는 부실예상 사업장의 채권인수, 채권재구조화, 지분 투자 등 PF 사업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IBK금융그룹(△IBK기업은행 500억원 △IBK캐피탈100억원 △IBK투자증권100억원)이 700억원, 유암코가 800억원을 출자했다.

펀드운용을 맡고 있는 유암코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PF부실사태 당시 PF정상화뱅크를 통해 부실 사업장 29개를 인수해 정상화 시킨 부실채권 투자 및 관리 전문회사이다.

이번 펀드는 금융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PF 사업장 정상화 지원펀드’의 일환으로 부동산 PF시장 리스크가 커진 현 시점에 시장 안정화를 위한 구원투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PF 사업은 건설·운송·조경·자재·감리 등 수많은 중소기업의 참여로 이뤄져 관련 기업 및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상당하다”며 “본 펀드가 중소기업의 자금흐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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