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한국은행>
올 1분기 국내 은행이 기업과 가계에 대해 대출 장벽을 낮출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대출행태서베이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5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204개 금융사의 여신 총괄책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신용위험, 금융기관 대출태도, 대출수요에 대한 평가를 가중평균해 100과 –100사이 지수를 산출한다.
지수가 양(+)이면 대출 태도 완화, 대출 수요 증가와 신용 위험 증가라고 답한 금융기관 수가 ‘감소’ 또는 ‘강화’보다 많다는 뜻이다. 음수(-)는 반대의 의미를 지닌다.
기업 대출태도의 경우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출태도지수는 각각 8, 6으로 집계됐다. 작년 3분기와 4분기 대출태도 강화 기조률 유지했던 국내 은행이 1분기엔 대출 장벽을 낮출 것이란 의미로 해석된다.
가계 대출태도지수는 3으로 대출 규제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확대 영향을 받아 대출 태도가 완화될 전망이다.
반면 상호저축은행, 카드사 등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태도는 대체로 강화 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비은행금융기관별로 보면 상호금융조합과 상호저축은행의 대출태도지수는 각각 -29, -25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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