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기본·신뢰·미래 경영키워드 일관되게 유지할 것”

시간 입력 2024-01-03 13:47:25 시간 수정 2024-01-03 13: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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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신한은행장은 3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 202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3일 서울 중구 소개 본점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경영 목표로 ‘고객·신뢰·미래’를 제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성과를 리뷰하고 ‘신한의 몰입’을 주제로 영업현장과 본부의 2024년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전략 방향의 핵심 키워드인 고객몰입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진행된 CEO특강에서 정상혁 은행장은 가장 먼저 “기본, 신뢰, 미래 세가지 경영키워드는 흔들림 없이 일관되게 유지할 것이며 그중에서도 기본과 신뢰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며 “재무적 성과나 미래준비도 중요하지만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받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상생금융 실천에 진심을 다해야하며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는 올해도 더욱 강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 행장은 “고객의 니즈가 다양해지고 개인화된 솔루션 요구가 커지는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고객몰입 조직으로 전환이 필요하다”며 “상품과 서비스를 연결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또한 결코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이 예상되며 내실을 다지며 힘써 실천한다는 무실역행의 자세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적극적인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지난 2일 306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을 발표했다. 이밖에 조직개편을 통해 흩어져 있는 사업영역을 고객중심으로 재정렬해 △핵심 고객기반 확대 △내부통제·ESG 실효성 제고 △2030 미래준비 등 ‘기본·신뢰·미래’에 대한 주요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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