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저축은행업 경영안정화 지원 속도”

시간 입력 2023-12-29 14:07:35 시간 수정 2023-12-29 14: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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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29일 신년사를 통해 저축은행업계의 불안정 해소 지원을 통해 2024년 녹록지 않은 저축행업의 업황을 헤쳐나가자고 강조했다.

오 회장은 “지난해 저축은행 업계는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매순간 쉽지 않은 여정을 함께했다”며 “올해 역시 우리 업계가 처해 있는 상황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그간 쌓아온 경험으로 이번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저축은행중앙회 역시 저축은행업계가 서민금융의 중추적 역할을 충실히 해 고객 신뢰가 깊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 회장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여신에 대한 불안정성 해소와 지원 △부실채권 감축 등 회원사 건전성 관리 지원 강화 △회원사의 안정적 유동성 관리 지원 등 저축은행업계의 경영안정화 지원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어 △내부통제 관리지원 △맞춤형 예탁금 운용 등 자금운용 효율화 △고령층 등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 지원 등 업무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오 회장은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 개선은 물론, ‘SB톡톡플러스’ 플랫폼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오 회장은 미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저축은행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 취급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임직원 역량 확대에 필요한 교육을 편리하게 제공해 저축은행이 금융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금융회사로 계속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대표 서민금융기관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한다면 높은 파고라도 잘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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