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병우 DGB대구은행 은행장이 시장에 방문해 소상공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DGB금융지주>
DGB대구은행은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의 조속한 실행을 위한 실무 업무에 착수하고, 내년 1분기 내 실질적 지원이 이뤄질 있도록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 은행연합회가 발표한 은행권 민생금융지원방안은 은행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최대한의 범위에서 금리 부담의 일정수준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을 수준으로 낮추고,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
DGB대구은행은 민생금융지원방안에서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개인사업자 이자 캐시백을 위한 차주 및 환급금액 확정을 위한 실무 검토작업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 은행연합회 기준(금리 4% 초과분의 90%, 대출금 2억원 한도)을 토대로 예비 검토한 결과 약 7만5000여명의 개인사업자가 지원대상으로 산출됐다. 이들을 대상으로 각 차주별로 개별 적용된 대출조건 등을 검토하여 환급 대상 차주와 환급 금액이 확정될 예정이다.
소상공인 이자 캐시백과 함께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자율프로그램인 ‘소·중·청 따뜻한금융 프로젝트’도 준비 중이다. 구체적으로 △보증기관 출연 확대를 통한 대출지원 및 금리감면 확대 △중저신용자 중도상환수수료 감면 △청년 CEO 맞춤형 상품 출시를 통한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맞춤형 경영컨설팅 △역량강화 교육지원 등 비금융지원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또 상생금융 지원이 소상공인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개인 취약차주, 청년창업가에게도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대상의 폭을 획기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햇살론뱅크·새희망홀씨대출 지원 확대 △전세자금대출 신규 금리 우대 등을 통한 취약차주 지원 확대 △지역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활성화를 위한 창업공간 무상임대 지원 △청년창업 아카데미 운영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병우 DGB대구은행 은행장은 “은행연합회에서 발표한 민생금융지원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당행의 소상공인 이자 캐시백 대상 차주를 조속히 선발하고, 2024년 1분기 중 신속하고 과감하게 지원하겠다”면서 “수혜 대상 차주의 폭넓은 확대를 통해 금번 민생금융지원의 취지를 적극 실천하며, 다양한 자율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취약차주 등에도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 상생금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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