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사내 벤처 팀 아르티브 독립 법인 분사

시간 입력 2023-12-18 13:41:12 시간 수정 2023-12-18 13: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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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준기, 손우진 신한은행 사내 벤처 팀 아르티브 공동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사내 벤처·신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유니커스(UNIQUERS)’를 통해 탄생한 벤처 팀 ‘아르티브’를 독립 법인으로 분사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니커스는 신한은행과 KT가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 일환이다. 지난해부터 함께 업의 경계를 넘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지털 패러다임을 구축할 리더를 육성하고자 기획된 공동 프로젝트다.

아르티브는 2022년 ‘유니커스’에서 대상을 수상한 팀이다. 미술품 시장의 정보 비대칭, 접근성 문제 해결을 위해 데이터 기반 미술작가·작품 정보 제공 서비스 ‘아트픽하소’를 개발해 왔다. 아르티브는 최종 선정된 이후 약 1년간의 인큐베이팅 기간을 거쳤으며 지난 11월 독립 분사가 결정됐다.

아르티브는 향후 작품 판매와 경매 수수료, 미술품 조각 투자 수수료 등 다양한 수익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아르티브의 사업추진을 돕기 위해 15% 수준의 지분투자를 진행했으며 3년 내 은행으로 복귀할 수 있는 재채용 권한도 부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사내 벤처 팀 독립 분사는 이번이 처음인 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혁신의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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