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상수지 68억달러 흑자…6개월 연속 흑자

시간 입력 2023-12-08 16:24:32 시간 수정 2023-12-08 16: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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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은행>


10월 경상수지가 68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6개월 연속 흑자로 2년 만에 최대 흑자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3년 10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올 10월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68억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흑자는 233억7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273억8000만달러)의 85.4% 수준이다.

수출은 570억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7.5% 증가하며 1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통관기준으로 보면 자동차와 석유제품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1%, 17.7%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와 화공품은 감소세가 둔화했다.

지역별로 미국(+17.3%), 일본(+10.3%)으로 수출이 증가한 반면 유럽연합(-10.7%), 중국(-9.65) 수출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4.3% 감소한 516억5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품목별로 원자재는 작년 같은 달보다 13.4% 줄었다. 특히 가스와 석유제품 수입이 각각 54.3%, 21% 크게 감소했다.

반도체(-14.3%)와 정보통신기기(-14.3%) 수입도 축소됐으며 곡물과 자동차 수입도 줄었다.

서비스수지는 여행과 가공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12억5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본원소득수지(27억7000만달러)의 경우 직접투자와 증권투자 배당소득이 증가하면 전월보다 흑자폭이 확대됐다.

[CEO스코어데일리 / 안은정 기자 / bonjour@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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