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왼쪽)와 김민애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5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JT저축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제3회 아동학대예방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JT저축은행>
JT저축은행은 ‘제3회 아동학대예방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2200만원을 경기도거점 아동보호기관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5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의 JT저축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와 김민애 경기도거점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학대 피해 아동들의 가족관계 회복과 추가 학대예방 등 정서 회복 프로그램과 주거시설 개보수,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JT저축은행은 이번 후원금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공식 SNS 플랫폼을 통해 총 10주간 아동학대예방캠페인과 관련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제3회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활성화를 추진해왔다.
특히 캠페인 기간 동안 JT저축은행 전 임직원이 동참해 후원금을 추가 적립하는 걸음 기부 활동도 진행했다. 걸음 기부란 11월 한 달간 전체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집계해 후원금을 추가로 적립하는 프로그램이다. 적립된 걸음 수는 총 약 3845만보로 기부된 걸음 수만큼 후원금을 회사가 추가 적립해 후원의 의미를 더했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아이들이 더 이상 두려움과 무서움 속에서 학대에 대한 걱정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등의 활동으로 학대 피해 걱정없이 자랄 수 있는 사회 형성과 범죄 인식 제고 및 문제가 개선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CEO스코어데일리 / 이지원 기자 / easy910@ceosco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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